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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주] 셀트리온의 입에 바이오가 들썩 - M&A는 어디와?

진리88 2023. 4. 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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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주도주

 

 셀트리온 서정진 명예회장이 3월 28일 주주총회를 통해 경영에 복귀를 알렸다. 이에 셀트리온 3형제의 주가가 들썩였고,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이번에는 주주총회에서 신약 개발, 신시장 진출, 인수·합병(M&A)을 위기 극복의 주요 키워드로 내세웠다. 또한 원격의료인 디지털헬스케어 진출에도 뜻이 있음을 내비쳤다. 셀트리온은 지난해부터 인수합병을 준비했고, 현재 잉여현금과 사재 출연 등을 통해 4, 5조원의 재원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한 바가 있으며, 무엇보다 셀트리온 3사 자체를 합병할 계획도 있음을 계속 피력하고 있다.

 

 이로인해 관련주들이 크게 출렁이는 모습을 보였다. (자기회사 주식은 안올라가는데 관련주들만 올라가는 이 아이러니한 상황...은 본주 가지고 있는 사람의 한탄) 디지털헬스케어를 시작으로 소문이 도는 기업들 모두 수급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해외 기업인데 말이다. 아무리 못해도 셀트리온이 바이오 섹터 자체를 뒤흔드는 대장주가 맞구나 라는 것을 체감한 흐름이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328520363?OutUrl=naver

 

돌아온 서정진… 셀트리온 대규모 M&A 예고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사내이사로 2년 만에 복귀했다. 서 회장은 28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3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셀트리온그룹 내 상장 3사인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

www.segye.com

 

인성정보 (2023/04/03)

- 인성정보 -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즉 원격의료 대장주를 꿰차고 있다.

셀트리온의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 발언에 가장 크게 수급을 받은 종목이다.

지난해 인성정보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진행하고 헬스케어,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미래사업 추진을 위한 신규 조직을 구성했다.

올해는 의료보건산업의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재외국민향 원격의료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핫한 사업은 다 한다고 하네...)

 

소프트센 (2023/04/03)

- 소프트센 -

사실 원격의료는 인성정보 말고는 그렇게 수급을 많이 받는 종목이 보이지 않는데,

그나마 꼽자면 소프트센을 들 수 있겠다.

 

바이오톡스텍 (2023/04/03)

- 바이오톡스텍 -

금요일에 크게 수급을 받은 종목이다.

셀트리온이 2대 주주이며, 국내 최초의 영장류 비임상 CRO 플랫폼도 가지고 있다.

셀트리온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국내 주요 주주 자격이 있는 바이오 회사는 바이오톡스텍이 유일하다.

 

에이비프로바이오 (2023/04/03)

- 에이비프로바이오 -

셀트리온은 이중항체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에이비프로 코퍼레이션과 협력중이며,

관계사가 바로 에이비프로바이오이다.

지난 금요일에 이어 오늘도 상으로 마감했다.

다만 주가 자체가 동전이라... 개인적으로는 조금 불안해 보이기도 한다.

뭐 서정진 회장이 에이비프로 기술에 대해 극찬하기도 했다니...

 

고바이오랩 (2023/04/03)

- 고바이오랩 -

셀트리온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개발을 위해 고바이오랩과 협력하고 있다.

최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많은 기업들의 활발할 M&A가 일어나고 있다.

셀트리온이 아직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플랫폼을 확보하지 못해 해당 분야의 M&A가 기대된다.

 

* 투자 권유를 위한 포스팅이 아니며, 투자로 인한 결과의 책임은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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